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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후기

건우지기

안녕하세요?

건강하게 잘지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셨죠?

좋으신 분들이라 그러했으리라 믿습니다.

저희들은 염려해 주시는 덕분으로 잘지내고 있으나 제가 이제 늙어서 그런지

예전같지 않고 자주 아프네요.

지금도 3일째 많이 아픕니다.

일은 산적하여 안 할 수도 없고...

마음의 여유가 없어 쉬지도 못합니다.

두 분 계시는 동안 저도 아주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분들만 계시면 리조트도 할만하다고 생각했으니까요.

속세에 물들지 않은 두 분 모습 아직도 선합니다.

아무쪼록 지금의 모습처럼 행복하시고 강건하셔야 합니다.

맑은 정신이 두 분의 모습이었습니다.

이곳에서의 추억은 좋은 것만 기억해 주시길 감히 바랍니다.

열심히 일을 하며 제자리를 지켜나가겠습니다.

많이 부족한 리조트라도 좀더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 주세요.

노력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이몸이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말입니다.

그럴 각오로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뵐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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