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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후기

건우지기

따나 보내면서 우엇인가 할 말을 하지 못 한 것처럼 아쉽고

그립고 했는데...

그리운 친구를 보내는 것처럼 보내기 싫었는데...

같이 있을 때 무슨 말인 가를 해주고 싶었는데 차마 하지 못 하고

괜히 잊을려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다시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줄까 봐

조심스러워 내색도 못 하고...

하여튼 강한 자만이 살아 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멋지고 강한 모습으로 항상 우리 앞에 나타주길 바라고 바랍니다.

이 세상 건강을 잃으면 아무 것도 필요없습니다.

저도 부모님을 병환으로 두 분 다 잃었기에 그 아픔을 누구보다도 압니다.

그래서 상욱 씨를 생각하면 사무치도록 마음이 아픕니다.

그 것을 표현하지 못 하기에 더욱 마음이 아픈 것이지요.

어쨌든 지금까지 멋지게 살아왔고 앞으로도 쭈욱 그렇게 살아주길 간곡히 바랍니다.

항상 힘을 내고 좋은 생각만 많이 하시길...

항상 제가 말씀드렸 듯이 이곳이 그리우면 언제든지 찾아주길 바랍니다.

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기쁨을 저에게도 주시길 바랍니다.

항상 상욱 씨의 자리는 비워 놓겠습니다.

언제든지 채워주세요.

강건한 모습으로요.

기다리고 있을께요.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요.

감사합니다.

상욱 씨를 그리워하며 상욱 씨가 주고가신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가족들의 든든한 남편 그리고 아버지가 되시길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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