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말씀을 전하러 왔습니다~^^
2016.03.24 14:24
덕분에 아주아주 재밌고 행복한 시간 보내고 돌아와 이제야 밀린업무를 끝내고 안부차 연락드립니다.^^
이번여행에서 정말로 감사드리고 싶은부분이 여러가지가 있어요
먼저 다른업무도 많으시고 배탈도 나셔서 컨디션도 않좋으셨을텐데... 저희가 가이드를 해달라고 조르는통에
무리하게 다이빙을 하셔서 부담을 드리고 오진 않았는지...죄송한 마음입니다..ㅜ.ㅜ
또한 저희 아이가 방카에서 색깔 모래가지고 난장판을 만들어 놨는데...너무 죄송 스러워 말씀못드렸지만 여기서라도
말씀드려야 할거같아서요... 묵묵히 치워주셨던 부분 다시한번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아이를 배려한 세심한 식단또한 정말정말 감사드리고요...어디를 다녀도 이렇게 대접받아본 적은 없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 자주자주 가겠습니다.^^
여정이 짧아서 무리한 다이빙 스케줄을 원했는데 웃으시면서..문제없이 스케줄 잡아주시고 마춰주셔서 이것또한
감사하다는 말씀전합니다.
다이빙투어를 다니면서 이런저런일도 많고 100% 항상 만족할수 있는 투어는 힘드지만 건우리조트에서는 갈때마다
정말정말 만족하고 돌아오니....참 현실에 적응하기도 쉽지가 않네요...여행후유증 때문에요...
돌아오는날 막탄에서 차가 좀 많이 밀리긴 했지만 문제없이 도착했고요
여전히 아포섬은 아름다운 곳으로 기억될거 같습니다.
새로지은 리조트는 정말 아름답고 숙소또한 정말 꺠끗하고 리조트의 스텝도 친절하고 모든시스템이 완벽했습니다.
다시오지 못할 2016년 3월에 저희 가족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수 있게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제 다음 투어를 위해 열심히 달려야겠네요 ㅎㅎ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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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부러웠습니다.
사모님과 그리고 따님과 함께 하시는 여행 무척 행복해 보여 그저 부러울 따름이었습니다.
저도 예전엔 집사람과 함께 한 여행이 많았는데 이제는 다이빙이 일이 되어 다시는 집사람과
예전처럼 그런 여행은 하지 못 할 것입니다.
이제는 나니도 먹어 예전같지 않고요.
저희 리조트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을 위하여 그저 이 자리에서 묵묵히 일을 할 것입니다.
손님들께서는 정말 좋은 곳이라고 칭찬을 많이 해 주시지만 제 눈엔 아직 멀었습니다.
그렇지만 손님들을 위하여 무슨 일을 하나 할려면 당장 비용이 소요되니 남은 일은 천천히
해 나갈 것입니다.
그 동안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금을 구하여 공사에 투입한 관계로 지금은 수입이 생기는대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아직도 준비할 것이 많습니다.
그래도 제가 이 리조트를 만들며 자랑할 것은 빚을 내지 않고 저와 집사람 힘으로 만들었다는 것이지요.
덕분에 가지고 있던 주식, 집사람 퇴직금 중도정산 그리고 웬만한 보험은 해약을 했습니다.
이래저래 비용을 만드니 이렇게 새로운 리조트를 만들게 되었네요.
새상을 살며 빚지는 것을 제일 싫어 하고 무서워 하는 저이기에...
사장님처럼 늘 저희 리조트를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힘이 납니다.
일을 하는 보람도 있고요.
여러 가지 부족한 부분이 있으셨을 터인데 이렇게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마음이 닿는 마음이 편한 사람들과의 만남은 죽어도 잊지 못 할 것입니다.
그리조 부족한 저의 가이드 실력을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여러 가지 감사드릴 부분이 많네요.
그럼 저는 오시는 날만 기다리고 있으면 되는 것인지요?
일 열심히 하시고 늘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은 기본이고요.
사모님께도 안부 전해 주시고 귀여운 따님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