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23 09:50
대표님 아니 대장님.
지금쯤 새로운 리조트 신축건 때문에 분주히 일하고 계실 모습이 상상되네요.
첫방문 이후 9개월만에 다시 방문한 건우라서 이번엔 '멍 좀 제대로 때리고 와야지' 했는데..
아.. 이거 이거..
처음보다 더 많이 웃고, 바쁘고 신나고 즐겁게 지낸 것 같습니다.
처음 방문땐 영화도 보고, 일기 끄적거릴 시간도 있었는데 이번엔 정말 다이빙 + 사람 에 집중되어 너무나 즐겁게 보냈네요.
더불어 아포 (아포에서 산 홀터넥 드레스 종류는 생전 처음 사보고.ㅋㅋ) 에서의 기억들과
deep diving, 신축 리조트 건설 현장. 해변으로 나와서 현지인 동네에서 마신 맛난 커피 등..
정체기(?)에 있던 제 다이빙 경험에 새로운 활력소가 된 것 같습니다.
건우에서 만난 좋은 사람들과의 인연은 더더욱 그렇구요..
다음에 서울 오시면, 사모님 말씀 대로 연락 주세요. 마포로 가겠습니다.
신축 리조트 하루빨리 무사히 잘 진행되어 완공되었으면 합니다.
신축 리조트에서 다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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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돌아오니 7일 사이 몸무게 1.5 kg (체지방 2%)가 증가했던데... ㅠ ㅠ
이거이거 건우 다녀올때마다 큰일이네요.
다음번엔 체력 보강해서 튼튼한 몸으로 방문하도록 하겠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