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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2020. 12. 13 일요일 (아주 맑음)

2020.12.13 18:57

건우지기 조회 수:73

일요일인 오늘 정상적인 8시간 일을 했다.
오전근무만 하려고 했으나 오늘 새롭게 시작한 일은 오늘 끝내고 싶어 직원들을 독려하여 오늘 마쳤다.
그런데 내일은 무슨 업무를 주어야 할 지...
새로운 일을 만들어야 한다.
지금도 부분적으로 칠작업을 수시로 하고 있으나 내년 아니면 내후년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 간다면 그 때쯤 전체적인 칠작업을 다시 할 예정인데 당장 직원들을 놀게 할 수 없어 작업이 없으면 칠작업이라도 시켜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변색되는 것이 칠인데.
참으로 고민거리이다.
직원들도 힘들어 하는 눈치.
새로운 일을 만들어 주면 좋아하는 눈치다.
그래서 나는 끊임없이 일을 만들어야 한다.
나와 직원들을 위해서라도.
오늘도 나무 7그루를 사왔다.
화분도 다 이용하여 심을 곳이 없어 화분사러 모알보알이나 칼칼을 다녀와야 한다.
왜 이렇게 화초나 나무를 보면 사고싶어 지는지 모르겠다.
지금가지 사 온 꽃나무와 나무가 몇천 그루는 될 것 같다.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리조트내 나무숫자 만큼은 타 어느 리조트와 비교해도 뒤질 것이 없을 정도다.
꽃이 있어 좋고 푸르름이 있어 좋다.
다섯 그루의 코코넛 나무에서 코코넛을 수확했다.
개인적으로 코코넛을 좋아한다.
조금 딱딱한 코코넛은 담백하고 고소하다.
아주 화창한 오늘 그냥 무기력하게 보내지 않아 다행이다.
뭔가를 이루고 만든 하루이다.
내일도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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