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01 20:07
2016년 새해 첫 날.
오늘 무슨 일을 했는지...
오전 6시부터 다이빙 준비를 하여 오전에 세 번의 다이빙을 마쳤습니다.
저는 두 번의 다이빙으로 마무리했고요.
사이드 마운트를 이용하여 연습해 보았고요.
아직 서투른 점이 많아 불편하군요.
바다는 오늘 조금 조용해 졌습니다.
시야도 조금 회복되었지만 아직 완전 회복까지는...
수온은 28도부터 25도까지도 내려가는군요.
오전에 다이빙을 마치고 올 해 첫 식목을 했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요.
올 해도 아무 사고없이 손님들을 모실 수 있도록 빌고 빌었습니다.
해가 바뀐 첫 날이라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지만 저의 꿈과 소망은 한결같기에...
어제와 다름없는 날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모든 사람들이 오늘만큼은 특별한 날로 의미를 가지시겠지요.
목표와 길을 정하셨을테고요.
아무쪼록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기를 기원하고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저희 리조트를 도와주신 모든분들께도 큰 절로 인사드립니다.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