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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오늘은 설날.

정말 오늘만큼은 좋은 일만 좋은 이야기만 할려고 했는데...

날이 새기도 전 직원을 불러 해고통보를 하고 말았다.

어제 저녁 이야기도 없이 무단외출을 하였다.

손님들이 한창 담소를 나누시며 약간의 음주를 하고 계셔서 모든 직원들이

바쁘게 움직이는 시간 아직 일이 끝나지 않은 시간에 남지친구를 만나고 왔단다.

일만큼 내가 누구보다도 신뢰하는 친구인데 정말 아깝지만 그만두라고 했다.

이러한 일을 재제하지 하지 않으면 다른 직원들도 따라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어차피 올해 5월 중순까지만 일을 하고 그만 둘 친구였기는 하지만...

몇 번 경고를 했음에도...

설날 이른 새벽부터 이런 일이 발생하여 속상하다.

왜 나의 마음을 몰라주는 것인지...


조금씩 어둠이 걷힌다.

바다는 현재로서는 어제보다 파도가 약하나 오늘도 파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오전에 서둘러야 하는데.


설날 아침.

지구촌 모든 사람들이 오늘만큼은 행복했으면 좋겠다.

아무 일도 없었으면 좋겠다.

좋은 소식만 가득하기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귀성 그리고 귀경길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그리고 올해는 꼭 좋은 일만 그리고 바라시는 모든 일도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다시 비싱하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힘내십시요.

여러분은 저력이 있습니다.

그것이 한국인의 힘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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