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07 19:45
어제 저녁부터 날씨가 흐리더니 오늘 새벽에도 비가 오고 낮에도 많은 양은
아니지만 비가 왔습니다.
지금도 잔뜩 찌뿌린 날씨입니다.
오늘은 릴로안에서 한 분의 손님을 모시고 다이빙을 진행했습니다.
내일도 한 분의 손님과 수밀론에서...
오늘 오전에 두 분의 손님이 세부로 출발하셨습니다.
어제보다는 더욱 나아진 시야였습니다.
충분히 다이빙을 즐기에는 무리없는 시야였습니다.
하루 사이에 많이 회복된 것이지요.
오늘 릴로안의 케이브 포인트에는 크지는 않지만 꽤 많은 무리의
잭피쉬들이 힘찬 유영을 하고 있더군요,
조류가 강한 상층은 많은 고기들이 움직이고 있었고요.
지금 계신 손님은 일본 요코하마에서 사시는 분인데 다이빙을
아주 잘 하시는 다이브마스터 손님이시라 그동안 가보지 못 했던
릴로안의 깊은 곳까지 두루두루 살펴 보았습니다.
조금 전 손님과 함게 저녁식사를 마쳤습니다.
손님께서는 약주도 전혀 안 하시는 조용한 손님이십니다.
지금도 조용히 쉬시고 계시고요.
저도 방으로 들어 와 이렇게 오늘의 일과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편히 쉬시고 내일 출근 잘 하세요.
감사합니다.
추운 겨울 튼튼하게 잘 이겨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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