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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2023. 02. 12 일요일 (맑음)

2023.02.12 20:10

건우지기 조회 수:96

오전 9시 퇴실하신 손님들은 알레그리아 캐녀닝을 하시고 세부로 나가셔서

저녁식사 후 공항으로 이동하시는 오늘의 일정을 선택하셨다.

나는 오전 9시 배로 두마게티에 나가 내일 오시는 손님들을 위하여 장을 보았다.

날씨는 오랜만에 맑음을 유지했고 바다는 거친 조류가 거친 파도를 만들기도 했다.

리조트에 도착 후 전 객실을 점검하고 야외청소까지 모두 마쳤다.

새로 오시는 처음 우리 리조트를 방문하시는 분들께 좋은 인상을 드려야 하는데.

담이 걸린 곳은 많이 호전되었으나 여전히 작은 통증이 나를 괴롭힌다.

이렇게 오래가는 담은 처음 본다.

자다가도 아파서 눈을 뜨기도 한다.

숨을 크게 들어마시는 것도...

요즈음 바다를 보면 분주하게 다이빙 배들이 움직인다.

각 리조트마다 손님들이 방문하셨다.

오랜만에 일본인샵도 손님이 있다.

그러나 이곳은 한국인 다이버들이 주로 방문하는 곳이다.

일본인샵들이 예전같지 않다.

일본인들의 삶이 많이 힘들다고 하는데 사실인가 보다.

어찌되었든 분주한 바다가 살아있다는 것은 느끼게 한다.

그리고 그곳에 다시 희망이 싹트는 듯하다.

꿈이 다시 살아나는 그래서 힘이 나는 그런 날이 지속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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