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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2022. 11. 28 월요일 (맑음)

2022.11.28 17:03

건우지기 조회 수:139

어제 오전 갑지기 예약하시고 오신 손님 두 분 중 한 분을 모시고

오후에 2변의 다이빙을 했다.

리조트앞 바다에서 다이빙을 했는데 시야가 좋지 못하다.

며칠 전만 해도 시야가 아주 좋았는데...

이렇게 갑자기 나빠지다니...

내일은 수밀론으로 간다.

오늘 저녁 두 분의 손님이 더 합류하실 예정이다.

어제 저녁 야간작업을 통하여 방카보트 엔진 냉각관련 파이프를 전부 교체했다.

PVC 파이프로 했던 것을 스테인레스 파이프로 교체하였고 용접도 진행하였다.

어제 오후부터 시작된 작업이 야간까지 이루어져 하루에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이제는 엔진관련 발전기만 새로 교체하면 안심해도 될 듯하다.

아 그리고 매연이 빠지는 한군데가 수리가 필요하다.

이 부품도 세부에서 구해야 한다.

이 모든 것들이 완료되면 장거리 지역도 진행해 볼 예정이다.

보홀지역과 아포에서 1시간 가량 위치한  민다나오 북쪽지역도 탐사할 예정이다.

광범위한 다이브 지역을 만들어 가는 것이 나의 목표이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해경쪽의 협조이다.

해경이 승낙해야만 그 지역으로 배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위치한 지역의 해경은 승낙을 할 것 같은데 우리의 목적지인 해경의 태도가 문제이다.

다방면으로 알아보아야 한다.

꼭 나의 희망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좀 더 멋지고 튼튼한 배이면 걱정도 안 할 터인데.

방카보트라...

쇠로 만든 철선이 있었으면...

리브어보드가...

욕심만 늘어난다.

다이빙의 꿈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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