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luestars.co.kr/xe/files/attach/images/164/a040321299b3729d7f9359c13b9d6ed6.jpg
릴로안 일기

2023. 01. 14 토요일 (흐림)

2023.01.14 21:56

건우지기 조회 수:81

오랜만에 다이빙을 했다.

약 10일간 다이빙을 하지 못했다.

오늘 새벽에 도착하신 손님 두 분을 모시고 릴로안에서 두 번의 다이빙을 했다.

기대되지 않는 다이빙일 것으로 생각하고 카메라도 챙기지 않았고 그리 긴 시간 동안

다이빙을 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입수했다.

그런데 생각보다도 훨씬 시야가 괜찮았다.

5m도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손님들께 말씀드리고 들어갔는데

10m 이상이었고 깊은 수심은 15m 이상도 나왔다.

손님들도 큰 기대하지 않으셨고 오늘의 시야도 놀라셨다.

정말 다행이다.

내일도 스피드 보트로 다이빙을 진행할 예정이며 조그마한 생물들을 찾을 것이다.

두 분의 손님이 카메라를 처음 사서 가지고 오셨다.

그래서 열심히 피사체를 찾아야 한다.

배는 아직도...

오늘 마치려고 했으나 부품이 맞지 않는 것이 있어서...

내일은 일요일이라 살 수도 없다.

천상 월요일이나 알아봐야 하는데 그러다보면 또 며칠이 걸릴 수 있다.

부품이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이 아니기에...

제때에 오지 않은 기술자가 원망스러울 뿐이다.

목요일 날 와주었으면 그대 확인이 되어 일찍 부품수배에 들어 갔을텐데.

정말 끝까지 도움이 안 되는 기술자이다.

철저하게 나를 괴롭히는 것 같다.

그저 속상하고 애가 탈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53 2023. 02. 12 일요일 (맑음) 건우지기 2023.02.12 96
1752 2023. 02. 11 토요일 (맑고 조금 흐림) 건우지기 2023.02.11 116
1751 2023. 02. 10 금요일 (비 그리고 맑음) 건우지기 2023.02.10 78
1750 2023. 02. 09 목요일 (비) 건우지기 2023.02.09 117
1749 2023. 02. 08 수요일 (맑고 조금 흐림) 건우지기 2023.02.08 106
1748 2023. 02. 07 화요일 (맑고 흐림) 건우지기 2023.02.07 95
1747 2023. 02. 06 월요일 (맑고 흐리고 비) 건우지기 2023.02.06 136
1746 2023. 02. 05 일요일 (맑고 흐리고 비) 건우지기 2023.02.05 79
1745 2023. 02. 04 토요일 (맑고 흐리고 비) 건우지기 2023.02.04 102
1744 2023. 02. 03 금요일 (맑고 흐리고 조금 비) 건우지기 2023.02.03 90
1743 2023. 02. 02 목요일 (맑고 조금 비) 건우지기 2023.02.02 88
1742 2023. 02. 01 수요일 (맑고 흐리고 조금 비) 건우지기 2023.02.01 91
1741 2023. 01. 31 화요일 (대체적 맑고 조금 흐림) 건우지기 2023.01.31 88
1740 2023. 01. 30 월요일 (흐리고 조금 맑음) 건우지기 2023.01.30 105
1739 2023. 01. 29 일요일 (흐리고 비) 건우지기 2023.01.29 89
1738 2023. 01. 28 토요일 (맑고 흐리고 조금 비) 건우지기 2023.01.28 98
1737 2023. 01. 27 금요일 (맑고 흐리고 비) 건우지기 2023.01.27 88
1736 2023. 01. 26 목요일 (비) 건우지기 2023.01.26 94
1735 2023. 01. 25 수요일 (맑음) 건우지기 2023.01.25 93
1734 2023. 01. 24 화요일 (흐리고 비) 건우지기 2023.01.24 88

http://www.bluestars.co.kr/xe/files/attach/images/164/74d943b0ed16fbbd6010b477caaa4d5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