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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2022. 08. 04 목요일 (아주 맑음)

2022.08.04 14:41

건우지기 조회 수:140

밤사이 비가 내렸고 그로인한 것인지 오늘은 무지하게 덥다.

조금만 움직여도 온몸에서 땀이 줄줄 흐른다.

주체할 수 없을 정도다.

손님들은 수영장에서 나오질 않으신다.

그만큼 덥다는 이야기다.

오전에 타나완 고래상어 관람장에서 가서 고래상어를 스노클링으로 관람하시고

오전 10시 30분에 리조트로 복귀하신 다음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신다.

매일 오후 3시에 퇴실하셔서 세부로 출발하시고 공항 근처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하신 후

공항으로 이동하여 한국으로 출국하시는 일정만 남았다.

고래상어 관람장은 휴가철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로 붐볐는 데 거의 대부분이 

한국인이었다.

중국인들은 아직 많이 보이질 않는다.

참으로 오늘의 바다는 맑고 투명하고 잔잔하다.

고고히 흐르는 조류만 있을 뿐이다.

날씨가 너무 더워 바다가 유혹을 하지만 참고 있는 중이다.

7월부터 쉬지 않고 다이빙을 했고 8월은 손님들의 다이빙 일정에만 다이빙을 하고 

다이빙은 쉴 예정이다.

그대신 손님들이 계시지 않는 날엔 배를 만드는 곳으로 가서 지낼 예정이다.

8월 말엔 꼭 끝내야 한다.

8개월 간의 배제작 기간이 너무 길다.

시간은 시간대로 돈은 돈대로 들어간다.

배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8월은 아주 지루한 기다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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