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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2022. 03. 28 월요일 (흐리고 비)

2022.03.28 21:06

건우지기 조회 수:105

두 번의 다이빙을 리조트앞 바다에서 실시했다.

모알보알부터 아포 그리고 이곳까지 대체적으로 시야가 좋은 편은 아니다.

밤바다 비가오고 낮에도 비가 내리니 그 영향으로 물이 흐려지는 듯하다.

그래도 오늘 다이빙 괜찮았다.

태풍의 영향으로 많이 변했을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생각보다 큰 변화없이

안전한 편이었다.

거북이도 아포섬보다도 많이 보았다.

두 분의 손님도 만족해 하셔서 다행이다.

내일 오전 5시쯤 두 분의 손님이 세부로 가실 예정이다.

코로나 검사를 받기위해 일찍 나가시는 것이고 한국으로 출국하시기 위한 준비작업이다.

코로나 검사의 결과가 좋게 나기를 기원한다.

너무나도 좋은 분들과의 시간이 빨리 지나갔고 내일 가신다고 하니 많이 아쉽다.

좀더 계시라고 잡고 싶지만 나의 희망사항이고...

모두들 하시는 일이 있으니...

이번에 가시면 한 분은 5월초에 다시 오실 예정이시다.

그것으로 아쉬움을 달랜다.

오늘도 소주와 맥주를...

내일부터는 다시 금주이다.

그리고 뱃살을 빼는 일을 해야 한다.

오랜만에 다이빙을 하니 좀 피곤하다.

슬슬 몸을 다이빙에 적응시켜야 하는 데 걱정이다.

체력도 많이 약해 진 듯.

총체적인 난국이다.

단호한 결단력으로 운동을 해야 한다.

그러나 쉽지 않을 듯.

그나저나 내일이 오는 것이 별로 좋지는 않다.

오늘로서 멈추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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