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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2019. 05. 24 금요일 (아주 맑음)

2019.05.24 21:09

건우지기 조회 수:96

바라고 바라던 비는 우리 리조트가 있는 지역만 제외하고 비가 내렸다.

약올리는 것도 아니고 .

건너편 섬 네그로스는 거의 매일 비기 한 차례씩 내리고 있다.

매일 부러운 눈으로 번개치는 모습을 보고있다.

세부 막탄 리조트들은 물때문에 고생을 한다고 한다.

물차가 매일 하루에 한 번씩 와서 물을 공급해 준다고.

우리는 그 정도는 아니다.

물저장 탱크를 크게 만든 것이 아주 정말 잘한 일이다.

매일 비가 와주기를 기원한다.

오늘 새벽에 도착하신 네 분의 손님을 모시고 박강사 그리고 양강사님이

다이빙을 진행했다.

수온은 25도가 나왔고 시야는 30m 수심에서 수면을 바라보았는데 수면과 함께

하늘의 구름이 보일 정도였다고 한다.

시야가 이제 돌아 온 것이다.

역시 다른 동네에서 비가 많이 와준 것이 시야확보에 도움이 된 듯하다.

오늘 오신 손님들은 이곳의 다른 리조트를 이용하셨던 분들인데 이번에는 우리 리조트를

방문해 주셨고 오늘까지 아주 만족스러우시다고 말씀해 주셨다.

저번에 갔던 리조트와 완전히 비교된다는 말씀도.

가실 때까지 실망하시지 않으시도록 잘모실 것이다.

나는 리조트에 남아 공사를 도왔다.

자갈을 나르고 모래를 날랐다.

땀은 비오 듯.

내일은 수밀론섬.

멋진 시야와 함께 멋지고 안전한 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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