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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2024. 01. 08 월요일 (맑음)

2024.01.08 18:09

건우지기 조회 수:80

리조트 앞바다에서 안전하게 세 번의 다이빙을 마쳤다.

오전 6시부터 준비하여 아침식사 전까지 두 번의 다이빙을 마쳤고 

아침식사 후 타나완 고래상어 관람장을 육로로 이동하여 고래상어를

관람 후 점심식사 후 세 번째 다이빙을 진행했고 안전하게 마쳤다.

오늘의 리조트 앞바다 시야는 20m 이상이었고 부유물도 없었다.

정말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마쳤다.

수온은 28도.

슈트를 입지 않고도 추위를 느끼지 못할 정도였다.

정말 이곳은 시야가 회복되었다.

아직 아포섬과 수밀론은 완전치 못하지만 그런대로 다른 지역에 비해서

시야가 좋은 편이다.

시야는 리조트 앞바다이다.

그리고 오늘 오후 네 번째 다이빙은 어제 오후에 도착하신 한 분의 손님을 

모시고 진행했다.

리조트 바로 앞에서 처음 펀다이빙을 진행하신 손님은 여덟 마리의 거북이와 함께 했다.

깨끗한 시야에 움직이는 거북이는 정말 아름다웠다.

손님은 연신 거북이에게 손을 흔들었다.

옿 4시 30분 여덟 분의 손님이 먼저 한국으로 가시기 위해 세부로 출발하셨다.

내일 오전 열네 분의 손님이 퇴실하시게 된다.

그러면 오후엔 다른 손님 다섯 분이 모알보알으로부터 도착하신다.

일단 내일은 한 분을 모시고 세 번의 다이빙을 진행한다.

연일 계속되는 다이빙에 지치기도 하지만 아직은 버틸 수 있다.

배를 생각하면 걱정에 잠을 이루지 못하지만 누가 대신 해 줄 수가 없는 것이기에

방법을 찾으려 한다.

오늘도 조용히 천사의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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