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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2017. 02. 18 토요일 (맑음)

2017.02.18 22:49

건우지기 조회 수:321

오늘 새벽 일곱 분의 손님이 무사히 리조트에 도착하셔서 오늘의 다이빙을

마치셨다.

릴로안 지역에서 두 번의 다이빙을 진행하셨고 내일은 칸루마카 지역에서

두 번의 다이빙으로 마무리하실 예정이다.

그리고 오늘 오후 점심식사 후 열한 분의 손님이 세부에서 하루 더 일정을

보내시기 위해 퇴실하셨다.

근 1주일 바다의 상태가 좋지 못하였는데 어제부터 조금씩 좋아지더니

오늘은 한결 좋아진 바다이다.

바다만 잔잔해주면 다이빙이 한결 편하고 쉬워진다.

그래서 늘 바다에 거는 기대가 대단한 것이다.

안전도 더한층 도모할 수도 있고.

오늘 퇴실하신 분들이 오전에 한 번의 다이빙을 하시고 고래상어를 관람하시겠다고

하셔서 극구 말린 덕분으로 고래상어 관람을 포기하시고 말라부욕 온천에서 온천욕과

계곡을 감상하시면서 시간을 보내셨는데 오시는 길에 고래상어 관람을 포기한 것이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말씀하셨다.

진짜 고래상어 관람은 권해 드리고 싶지 않다.

그 이유는 이곳에 수차례 밝혔기에...

다이빙을 하며 매번 고래상어와의 조우를 기대하며 다이빙을 한다.

늘 설레이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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