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간간히 반가운 비소식도 있던데...

이곳은 아주 철저하게 비가 피해가는 모양입니다.

비의 그림자도 찾을 수가 없군요.

비가 너무나도 절실하기에 매일 비에 관해서 이야기하게 됩니다.

한국도 현재 가뭄이 진행형일텐데 가뭄대책에 대한 이야기는 없는 듯 하군요.

작년 말 한창 가뭄에 대해서 이야기 하더니만.

온통 정치에 대한 이야기밖에 없습니다.

나중에 정말 물이 말라버리고 먹을 물도 없을 때 그 때서야 가뭄에 대해서 왈가불가

할려고 그러는지...

지금부터라도 방송에서 심각한 가뭄에 대해서 집중 조명하여 미리 미리 대책을 세워야 하고

지금부터라도 준비를 해야 할텐데...

국회의원이 누구이고 대통령 후보가 누구이고 간에 현재로서 중요한 것은 서민들이 고통을 받을 부분을

집중 분석하여 대책을 강구해야 할 듯 합니다.

물론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정치인도 중요하지만 당장...

모든 정치인들이 본인의 앞가림과 출세와 권력을 위하여 싸우고 줄을 서고 일부 국민들도 동조하여...

정치인과 대통령을 욕할 필요가 있을까요?

우리가 뽑은 정치인이고 대통령인 것을...

선거 때만 되면 똑바로 보고 똑바로 찍자고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사심이 작용하는 것을...

어떻게 말리겠습니까?

대한민국의 영원한 병폐 지인 그리고 학연 그리고 지역...언제나 단절될 지...

대한민국 모든 곳에서 골고루 정당을 지지하고 국회의원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선거 때만 되면 지역감정을 유발시켜 표로 만들려고 하는 욕심을 다부리고 있으니 걱정입니다.

다 한 자리에서 죽고 다 다시 태어나 새롭게 시작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조그마한 대한민국 땅을 지역으로 분리하지 말고 한 개의 도시명으로 같이 운영하는...

예을 들어 서울도 부산도 광주도 그리고 모든 지방도 서울이라는 한 개의 도시명으로 하는 것이지요.

이렇게 세월이 지나면 보면 다 서울사람이 되는 것이지요.

일부 사투리도 고쳐질 것이고요.

너무 답답하여 그냥 예를 들어 본 것입니다.

얼마나 답답하면 이런 엉뚱한 생각까지 하겠습니까?

정말 변화하고 진화하는 대한민국이 되길 바라고 바랍니다.

가뭄이야기를 하다가 화제가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 갔군요.

결론은 제발 비기 와주기를...

매일 기우제를 지내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