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30 06:40
여전히 원치(?) 않는 아주 맑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어제 16명의
손님을 모시고 다이빙을 진행했습니다.
저는 한 분의 손님을 모시고 새벽부터 두 번의 다이빙을 그리고 성강사와 이난은
열다섯 분을 모시고 삼보안과 칸루마카 지역에서 세 번의 다이빙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다이빙 후 두마게티에 나가 다이브사이트 지도를 만들어 가지고 왔고요.
어제 일부 설치해 보았더니 괜찮은 것 같습니다.
시야는 아직도 회복 중입니다.
정말 이상하리만치 작년의 시야로 회복되는데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 같군요.
그렇다고 나쁜 것은 아닌데도 시야에 대한 욕심이 나는 이곳이라 아쉬운 생각이 많이 듭니다.
예전부터 시야가 좋지 못 한 곳이었다면 마음을 비울 수도 있으나 정말 시야하면 필리핀에서
최고라는 소리를 듣던 곳이었기에...
정말 이상합니다.
그 원인을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오늘은 한 분의 손님은 세부로 출발하시고 나머지분들은 수밀론으로 모시고 갈 것입니다.
일부 초보자분들이 계셔서 오아시스 포인트는 진행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아니면 두 팀으로 나누어서...
현재 조류는 강하지 않기에 그나마 다행입니다.
많은 손님이 계시기에 새벽부터 서두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전 11시 정도에 싱가폴로부터 10명의 손님이 도착하실 예정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총 25명의 손님이 리조트에 머무르십니다.
모든 직원이 긴장하여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지금부터 다이빙 준비에 몰두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가 좀 와 주었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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