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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2023. 05. 30 화요일 (맑고 흐림)

2023.05.30 21:06

건우지기 조회 수:115

달라겟 산동네에 가서 야채를 사가지고 왔다.

오늘이 화요일이라서 그런지 야채작업을 많이 하지 않는 듯 했다.

그 동안 일요일에만 산동네에 가서 야채를 샀는데 일요일엔 야채를 많이 수확하여

판매를 하기에 매일 이렇게 수확하여 판매를 하는 줄 알았다.

대부분의 야채는 세부로 공급된다.

이 산동네는 800 고지가 넘는 곳이고 우리로 말하면 고냉지 야채 산지이다.

세부에 공급되는 거의 모든 야채들이 이곳에서 생산한다.

가격도 저렴하고 아주 싱싱하고 신선하다.

또한 산의 절경이 아름답다.

야채를 사지 않더라도 관광코스로 제격이다.

산꼭대기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보홀릐 초콜릿힐은 비교도 되지 않는다.

그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가까운 손님들이 소수로 오시면 꼭 모시고 가고 싶은 곳이고 보여드리고

싶은 곳이기에 한 번씩 모시고 가긴 한다.

내일은 두마게티에 나가 장을 볼 것이다.

미리미리 식자재를 구해야 한다.

육류와 생선, 야채 그리고 과일까지...

우리거 원하는 만치 마트에 공급되어 있어야 하는 데...

만약 없으면 그 다음 날도 두마게티에 나가봐야 한다.

객실청소도 마쳐야 하고 리조트 전체 물청소도 해야 하는데...

풀도 뽑고 잔디도 깍아야 하고.

공기통 충전도 해야 되고...

바쁘다.

할 일이 너무 많다.

아 그리고 배청소도.

모든 것을 빨리 끝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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