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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2016. 01. 25 월요일 (아주 맑음)

2016.01.25 09:36

건우지기 조회 수:503

어느덧 신년 1월도 종반으로 넘어가고 있군요.

나이가 들어 감에 따라 세월의 빠름을 실감하게 됩니다.

아직 할 일이 많은데...

이러다보면 조급함이 앞서겠지요?

생각하고 있던 일들을 추진하고 마무리하고 싶은 것이 우리들의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면 좀 더 그 시일을 앞당겨 마무리할 수도 있을테고요.

수입이 생기는대로 모아서 할려면 그만큼 시간이 필요하고요.

그래서 서두르게 되고...

정말 마음에 두고 있는 일들을 서둘러 풀어 헤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도 날씨와 바다가 좋습니다.

내일부터 손님이 오시는데 쭈욱 바다가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어제부로 5일간의 방카보트 수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시험운행도 해 보았는데 그 전보다 속도가 증가된 것 같고 잘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고장없이 안전하게 손님들을 모실 수 있기를 기대하고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남자직원 한 명이 새롭게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리조트 공사현장에서 일을  하는 친구인데 그 동안 눈여겨 본 결과로 성실한 것 같아

몇 번을 이야기 한 끝에 오늘부터 일을 시작합니다.

본인은 공사현장에서 일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 친구인데 건설현장에서 특별한 기능없이

짐만 날르는 친구라 설득한 것입니다.

앞으로 성실하게 일을 해 주기를...괜찮으면 엔지니어 라이센스도 만들어 줄 예정이고요.

이제 저는 두마게티로 나가야 겠습니다.

내일 오시는 손님들께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서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의미있는 하루를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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