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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2016. 02. 04 목요일 (아주 맑음)

2016.02.04 21:33

건우지기 조회 수:644

어제 저녁 매니저의 긴급 제안으로 오늘 아침 직원들 모두 함께 시말라 성당을

다녀 왔습니다.

1996년에 착공하여 2000년에 완공된 곳으로 성모마리아상이 눈물을 흘렸다는

곳이기도 합니다.

수많은 필리핀 사람들의 방문이 매일 이어지는 곳입니다.

지금도 확장공사를 계속하고 있는 중이고요.

직원들과 함께 많은 것을 기원하고 기도드렸습니다.

한국인 직원 그리고 필리핀 직원들의 건강과 안녕 그리고 손님들의 안녕도 함께

기원했습니다.

저는 아직 교인은 아니지만 어디를 가든 그곳에서 기도를 드립니다.

교회든 성당이든 절이든 어느 곳에서나 마음 속에 있는 마음을 기도드립니다.

정말 오늘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렸습니다.

꼭 저의 기도가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라고 바랍니다.

오전 시말라 성당에서 복귀하여 모든 직원들이 청소를 했습니다.

어늘 오후부터 손님들께서 도착하시기 때문입니다.

오후 4시 30분 경 홍콩에서 네 분의 손님이 도착하셔서 저녁식사 후 포켓볼 게임을

하시고 계십니다.

내일 새벽 네 분의 손님이 도착하실 예정이고요.

내일부터는 다이빙이 시작됩니다.

오늘의 날씨와 바다는 아주 끝내주는 상황이었습니다.

내일도 제발 이런 상태가 되어주길...

오늘 성 강사가 두마게티에 나가 야마하 200cc 오토바이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진한 청색의 오토바이인데 아주 멋진 모습입니다.

아무쪼록 안전하게 잘 이용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졸음이 옵니다.

잠을 자야 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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