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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2015. 11. 06 금요일 (맑음)

2015.11.06 06:35

건우지기 조회 수:487

어제 하루 별로 일한 것이 없었는데 잠이 순간적으로 깊이 들었나 봅니다.

저녁 11시 경 누구한테 전화가 온 것 같은데 어떻게 받았나 모르겠습니다.

제가 잠에 취해서 상대방이 금방 끊은 것 같은데...

많이 피곤했나 봅니다.

피로가 항시 쌓여 있어 쉽게 풀리지 않는 것 같고요.

특히 잠을 5시간 이상 자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수면제를 먹어도 그렇더군요.


어제 저녁 야간 늦은 시간에 손님의 교육문의가 있어 상담해 드렸는데

아침 일찍 홈피를 열어보니 예약을 하신다는...

그래서 오늘 갑자기 바쁘게 생겼습니다.

직원들과 1박 2일로 단합대회를 가기로 했는데 그 일정을 당일치기로 변경해야

되고 그로 인헤 가까운 곳으로 진행을 해야 합니다.

일요일엔 또 다른 손님들이 오시게 됩니다.

음식재료도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저러나 수영장 보수가 아직 끝나지 않아서...

오늘 새벽에도 약간 높은 파도가 치더군요.

바람은 전혀 불지 않는데...

계절이 바뀌면서 일어나는 현상같기도 하고요.

겨울엔 저희 리조트 방향인 서쪽바다가 파도가 치는 편입니다.

남쪽방향인 릴로안은 괜찮고요.

저는 지금부터 직원들을 깨워야 겠습니다.

준비를...

오늘 하루도 멋지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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