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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2017. 07. 03 월요일 (맑음)

2017.07.03 20:55

건우지기 조회 수:153

아주 오랜만에 어제 저녁 바람이 불며 약간 높은 파도가 친 관계로 오늘의 바다는

잔잔하고 조류도 약했으나 시야가 20m이내 정도였다.

부유물도 약간 있는 편이었고 그러나 대체적으로 다이빙하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오늘은 하우스리프와 바토에서 다이빙이 진행되었고,

정어리떼 그리고 거북이들이 많이 보였다.

간간히 멸치떼도 즐거움을 주었다.

내일은 수밀론섬.

내일 다이빙도 기대해 본다.

어제처럼 내일도 비가 와주길 바라면서...

이곳도 비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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