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27 17:04
어제까지 총 스물한 분의 손님이 한국으로 가셨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직원들이 아부 바쁘게 움직였고, 특히 손님들의 음식을
준비한 직원들이 더욱 바빴습니다.
가이드는 하루를 제외하고 제가 모두 진행을 했습니다.
다행히 오신 손님들 중 강사분들이 많이 계셔서 도와주신 덕분으로
무사히 손님들을 모실 수 있었습니다.
이 점 강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지금 리조트엔 어제 보홀에서 오신 여자손님 한 분과 오늘 마닐라에서
오신 남자손님 한 분이 머무르고 계십니다.
그 외 네 분의 손님들께서는 오전 두 번의 다이빙을 마치시고 두마게티 산중턱에
있는 수영장으로 가셨습니다.
이분들은 저녁식사 후 세부를 경유하여 한국으로 가실 예정이십니다.
보홀에서 오신 여자손님은 처음오신 분이고, 남자손님은 전에 한 번 방문해 주신 분입니다.
사방비치 시야가 너무나도 안 좋아 이곳으로 옮기셨다고 하시네요.
거의 5m 시야였다고 하십니다.
오늘은 릴로안에서 다이빙이 진행되었습니다.
시야는 25m.
수온은 28 ~ 29도.
약간의 부유물이 있고, 조류는 아주 강하게.
내일은 수밀론섬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멋진 수밀론을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내일은 수밀론섬이 예정되어 있군요.
멋진 수밀론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