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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2013. 12. 31 화요일 (아주 맑음)

2013.12.31 08:28

건우지기 조회 수:939

이제 정말 오늘 하루 남았군요. 올해도.

오늘이 지나면 2013년도 영원히 역사의 뒤안길로 접어드는군요.

오늘은 무엇이라도 열심히 일을 해야 될 것만 같은...그래야 맘이 편해지지 않을까...

올해 하지 못 햇던 일들을 오늘 다 끝내야 할 것 같은 마음입니다.

오직 마음만요.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오늘 아침도 조용히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를 마무리 해야 되기에 날씨도 아주 화창하고 바다도 조용하군요.

어제 저는 직원들을 데리고 오늘 오시는 손님들을 위하여 음식재료들을 사고

시말라에 들려 직원들과 함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왔습니다.

올해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신 모든분들께도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세요.

감사합니다.

그동안 저희 리조트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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