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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후기

김지혜님의 후기 - 2

2013.08.05 17:47

웹지기 조회 수:7647

출처: 파비똥꼬의 몰디브 홀릭 / http://blog.naver.com/jhkim110

작성자: 김지혜(파비똥꼬) 님 / 작성일: 2012/07/20

원문: http://blog.naver.com/jhkim110/50145920150

 

 

 

 

릴로안 건우다이브 리조트 ② 기대이상의 마크로 Erak

 

아침이 밝았습니다.

혼자 있어서 그런지 아침에도 눈이 번쩍 번쩍 떠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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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에 해질때의 모습과는 또 다른 건우다이브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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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여러가지 야채로 준비되어있는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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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도 잘 못먹는 청국장이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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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라고 우기고 싶은 생선과 갖은 반찬 그리고 후식으로 망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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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빙하려면 체력이 든든해야한다고 많이 먹으라고 격려 ㅎㅎ 해주시는 사장님.

정말 많이 먹었어요 ㅎㅎ

 

건우다이브 리조트는 과일은 바구니에 쌓아놓고 있으니 먹고 싶을때 말하면 바로 내주는데요.

매끼 거하게 먹어서 별도로 과일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사라지더군요.

 

아침을 먹고 첫번째 포인트는 Erak

 

릴로안의 모든 사이트들은 바로 앞 바다부근에서 이루어지기때문에

게스트가 적을때는 굳이 큰배를 타고 가지 않아도

5분내외로 다 도착하는 곳들입니다.

그래서 한번 다이빙하고 다시 리조트로 돌아오고 또 다이빙하고 리조트로 돌아오는 시스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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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모터보트를 타고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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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날의 릴로안 앞바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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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예쁜비치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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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노클링하고 놀기도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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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저와함께 다이빙을 하게될 조멜.

 

이 친구 정말 잘찾고 친절하고 멋있어요.

이번 투어하면서 제일 맘에 들었던 가이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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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자마자 인사하는 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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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긴 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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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랑우탄 크랩

 

두마게티에서 마크로를 기대했고 본터라

릴로안에서는 마크로를 생각지도 않았는데 오히려 두마게티에서 본 마크로 보다 더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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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호가 화려하고 웅장하다기 보다는

아기자기하면서 연산호들이 많았던것이 특색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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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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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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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투어에서 바다뱀 참 많이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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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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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렌지빛의 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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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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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종류의 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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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마게티에서 본것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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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많은 종류의 누디가 저를 신나게 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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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월로 된 지형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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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작았던 누디. 엄지 손톱보다 조금 더 컸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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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조멜.

 

이 친구 하나씩 찾아주고 옆에서 가만 기다리는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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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 찾고 제가 사진찍는 시간동안 또 주변에서 뭔가를 자꾸 찾아냅니다.

게스트가 저외에는 없어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정말 게스트가 다이빙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물속아래에서 그 분위기를 만들어줘요.

 

저는 사진찍고나서 주변을 보면 말없이 조멜이 뭘 찾고 그 앞에서 절 바라보며 기다리고 있어요.

그럼 전 또 사진찍고 조멜은 또 찾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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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팔처럼 생긴 해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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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대로된 니모는 필리핀에 널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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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얘는 뭔가요? 조개같이 생겼는데...빗자루 처럼 생긴 털을 밖으로 끄집어내서 기어다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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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잖이 물고기들도 보게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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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움하하하하.. 죄다 조멜이 찾아내다가...제가 찾아낸 랍스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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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우징이 살짝 습해져서 선명하진 않게 나왔는데..

상당한 크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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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본 이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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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금슬금 왔다가 슬금슬금 사라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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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프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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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서 만난 다른 다이빙팀도 열심히....



랍스터 저기 있다고 알려주고 싶은데...쳐다도 안봄 ㅎㅎㅎ

 

 

Erak은 조류도 없고 초보자들도 쉽게 다이빙 할 수 있는 곳.

첫날은 계속 릴로안에서만 다이빙 하기로 했습니다.

 

 

다이빙하고 건우다이브리조트로 돌아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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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아침에 잔뜩 먹으라고 하셔놓고 또 이렇게....간식을 ㄷㄷㄷㄷㄷ

아침먹은지 얼마나됬다고...배도 안꺼졌는데...

내오신 성의가 있으니 안먹을 수 도 없고 바나나 하나 집어먹었는데..

 

맛있다-_-;;; 구운바나나.

그리고 저 노란수박. 늘 빨간 수박만 먹다가 노란수박이 맛있어봤자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기똥찬 맛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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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쉬는 시간을 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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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보다 물이 좀 들어왔네요.

물이 많이 들어오면 더 예쁜 바다색을 보여줘요.

저 앞에 갑자기 까매지는곳이 리프면 좋겠으나...해초네요 ㅎㅎㅎ

그래도 조금만 가면 바로 리프가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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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에서 바라본 건우다이브리조트.

소박하면서도 정이 넘치는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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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에도 건우다이브를 갈까 생각중입니다. 봉식님은 안가봤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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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 쨍쨍하니 작은 리조트의 모습도 멋지네요.

 

 

이번 투어 날씨는 정말 끝내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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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잠시 쉬었다가....

 

금방 두번째 다이빙을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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