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5 19:32
보홀을 거쳐 말레샤로 돌아와 바쁜 일상으로 복귀를 하다보니 인사가 늦어졌네요.
오늘 사진을 정리하다 다시 막 맘이 아련해졌어요. ㅎㅎ
그린듯한 리조트 풍경.. 정원에서 산미겔 마시며 맞던 시원한 바다 바람..
멋졌던 아포섬 다이빙.. 눈과 입이 제대로 호강했던 풍성한 식탁..
복순이랑 왕자 공주 쿠키도 잘 있지요? 어느것 하나 그립지 않은게 없네요.
저희 애들은 보홀에서부터 복순이 보구싶다. 강사님 보구 싶다 노래를 불렀답니다. ㅋㅋ
리조트에 머무는 동안 사장님 덕분에 참 편안했고 즐거웠습니다. 또 같이 다이빙했던 분들도 너무 좋았구요.
저희 가족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바다 상태만 더 좋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아 아무래도 나중에 한번 더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ㅋ
아포섬도 이번에 못간 오아시스도 꼭 다시 가보고 싶네요.. 애들 좀 더 키워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ㅎㅎ
그 때까지 사장님께서도 건강하시구 리조트 식구들도 모두들 잘 지내길 바랄께요. 안녕히 계세요~~
2016.09.05 21:28
2016.09.06 16:53
저의 애들이 어딜가나 시끄럽고 극성이라 사장님과 다른 손님들께 너무 번잡스럽진 않았을까.. 좀 걱정이었는데 좋게 봐주셨다니 제가 감사드립니다. 우연히 릴로안 일기를 봤는데 사장님 개인 일기더라구요. 타국에서 언어와 인종의 벽을 넘어 혼자 사업하시는게 얼마나 힘들지 저희도 외국생활을 하기에 충분히 짐작가는 부분이라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근데 다이빙에 대한 열정과 신념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참 대단하시구나.. 감탄도 했답니다. 모쪼록 건강에 유의하시고 사장님이 원하시는대로 이루시길 바랄께요. 저희도 열심히 살다가 릴로안 바다가 그리워지면 또 한번 찾아뵙겟습니다.^^
2016.09.06 18:22
아이들이기에 그러한 극성(?)이 귀엽게 느껴지는 것이 아닐까요?
만약 다 큰 어른이 그러한 행동을 한다면...
우리들도 저런 때가 있었지하는 그런 마음이 들게 해 준 아이들에게 고맙다고 해야 겠지요.
사모님 아무쪼록 어려운 타국생활에서 꼭 성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건강은 물론 기본이고요.
아이들에게 좋은 곳 많이 보여 주시고 아이들이 더 크기 전에 함께 하는 시간 많이 가지세요.
그들이 자라면 나중에 같이 시간을 하고 싶어도 쉽지 않을 경우가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사모님 가정은 다이빙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다른 가족들보다는 분명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자녀분들과 함께 하실 수 있는 시간이 많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물론 비용이 다섯 배나 소요되지만 돈을 버는 이유가 가족들과 함께 하기 위한 것이 아닌지요?
함께 쓸 수 있어서 기쁨 또한 다섯 배가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아깝지 않으리라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건강하신 모습으로 건강하게 돈도 버시고 건강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쓰세요.
아직도 행복한 가족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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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장님 그리고 자녀분들도 안녕하시지요?
저희 리조트를 방문해 주신 것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저희들 나름대로 준비를 한다고는 하지만 손님들 입장에서는 부족한 점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부족한 점을 없애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사장님을 비롯하여 사모님 그리고 자녀분들의 모습이 우리들이 원하는 가족상이 아니가 생가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행복해 보였고 단란한 가족의 모습이었습니다.
정말 다시 모시고 싶은 욕심이 나는 손님이었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같이 다이빙하는 동안 저는 정말 즐거웠고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특히 큰 따님이 아주 의젓해서 좋았습니다.
아무쪼록 늘 건강하시고 지금의 모습처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사장님의 건승도 기원하고 자녀분들의 성공도 아울러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꼭 모실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