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0 14:34
다이빙을 처음 시작할 무렵 이래 줄곧 외지로 바람만 피우다가 4년하고도 4개월만에 찾아뵈었슴니다.
세부공항에 내려 약3시간의 차량이동시간 내내 왠지모를 설렘과 반가움에 다소 흥분상태로 도착한 새로운 리조트는
어둠에 깔려 아무것도 보이질 않았지만 날이 밝은 다음날 아침의 모습은 기대 이상의 조화와 구성이 사장님의 디테일함을
여실히 확인시켜주는 감동이었습니다.
또한 여유로운 다이빙 스케줄과 늘상 육해공군이 다 갖추어진 식단은 풍요로움의 즐거움을 느끼게하는
명실상부한 다이빙 리조트의 롤모델임을 확인시켜주셨습니다.
식사중 말씀하신 "41년의 다이빙 인생"이라는 대목이 자꾸 떠오릅니다.
3박4일의 짧은 여정 기간이지만 많은 것을 얻고, 누리고, 느낄 수 있는 환경과 시간을 만들어주신 점 감사합니다.
늦게나마 인사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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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오랜만에 뵙는 분들이라 저도 무척 기분이 좋았습니다.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ㄱ가하시고 포용하시고 계시는 동안 저도 행복했습니다.
이런 분들의 손님만 모시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수없이 했고요.
늘 걱정해 주시는대로 저희들은 이 자리에서 열심히 일을 하며 자리를 지키고 있겠습니다.
간혹 생각이 나시면 방문해 주세요.
항상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