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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일곱 분의 손님이 한국으로 가시기 위해 일찍 리조트를 출발하셨다.

좋지 않은 날씨와 바다상황에서 다이빙을 진행하셨고 안전하게 가셨다.

무사히 댁까지 도착하시길 기원한다.

오늘 새벽 또 다른 일곱 분의 손님이 리조트에 도착하셨고 아침식사 후

캐녀닝을 하시기 위해 알레그리아로 출발하셨다.

그래서 오늘은 다이빙이 없다.

그리고 한 분의 손님이 더 오셨는데 3주간 리조트에 머무르실 예정이시다.

아주 오랜만에 장기간 머무르시는 손님이 오셨다.

등에 담이 걸린 것은 약을 먹고 조금 좋아지기는 했다.

필리핀 약이 강해서 그런지 필리핀에서 구한 약을 먹으면 몸이 잘 받는 듯하다.

하루라도 빨리 담에서 회복되어야 하는데...

바빠지는 2월을 준비해야 한다.

나의 몸을 아끼지 않고 너무 혹사한 것은 아닌지...

쉴 시간이 없는 나의 몸이다.

휴식은 나에게 호사였다.

늘 그런 생각으로 지금가지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

서서히 망가지는 나의 몸을 스스로 느끼지만 현재로서는 방법이 없다.

부딪치고 깨지고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스스로 극복해야 할 문제이다.

누가 대신 할 수 없는 것.

이번에 담으로 인하여 제대로 가이드를 못해 드린 것이 가시는 손님께 많이 죄송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렸다.

손님께 보다나은 추억을 드리기 위해 나의 몸을 아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그렇게 할 수도

없는 형편이다.

방법을 강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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