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luestars.co.kr/xe/files/attach/images/164/a040321299b3729d7f9359c13b9d6ed6.jpg
릴로안 일기

하루 종일 햇빛을 못본 하루였다.

오늘 새벽에 도착하신 열한 분의 손님을 모시고 수밀론에서 세 번의 다이빙을

무사히 마쳤다.

세 번의 다이빙을 오아시스에서 두 번 그리고 다이아몬드에서 한 번의 다이빙을 진행했다.

세 번 다 아주 약한 조류가 흘렀고 두 번째 다이빙은 60분이 넘는 다이빙을 했다.

그만큼 조류가 없었다.

아주 오랜만에 그것도 수밀론에서 60분 넘게 다이빙을 했다.

시야는 생각보다 괜찮았다.

어제 다윈에 있는 리조트에 갔었는데 아포와 다윈지역의 시야가 엉망이라고 하여

오늘 기대도 하지 않고 수밀론에 갔는데...

손님들도 시야에 놀랐다고 하신다.

아마 오늘 햇빛이 났으면 정말 훌륭한 시야였을 것이다.

그래서 아쉽기는 한데 기대하지 않은 시야가 오늘 정도 나와주면 만족할 만하다.

그리고 리조트에 도착하여 네 번째 다이빙을 원하시는 분들만 리조트 앞에서 진행했고

또한 손님들도 다시 놀라워 하셨다.

리조트 앞바다가 이렇게 아름답냐고...

거북이도 한 번 다이빙에서 14 마리나 보았다.

즐거운 오늘의 수밀론과 네 번째 앞바다 다이빙이었다.

내일은 아포다.

먼 바다를 향하는 것인만큼 배가 아무런 문제를 일으켜 주질 않기를 바라고 바란다.

내일도 안전한 다이빙을 기원하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13 2022. 12. 19 월요일 (맑음) 건우지기 2022.12.19 198
1712 2022. 12. 15 목요일 (맑고 조금 흐림) 건우지기 2022.12.15 128
» 2022. 12. 09 금요일 (흐리고 조금 비) 건우지기 2022.12.09 148
1710 2022. 12. 08 목요일 (흐리고 조금 비) 건우지기 2022.12.08 113
1709 2022. 12. 07 수요일 (맑음) 건우지기 2022.12.07 101
1708 2022. 12. 05 월요일 (흐리고 조금 비) 건우지기 2022.12.05 102
1707 2022. 12. 04 일요일(맑음) 건우지기 2022.12.04 122
1706 2022. 12. 03 토요일 (맑음) 건우지기 2022.12.03 97
1705 2022. 11. 28 월요일 (맑음) 건우지기 2022.11.28 139
1704 2022. 11. 27 일요일 (아주 맑음) 건우지기 2022.11.27 99
1703 2022. 01. 23 수요일 (조금 흐리고 비 그리고 맑음) 건우지기 2022.11.23 148
1702 2022. 11. 21 월요일 (아주 맑음) [1] 건우지기 2022.11.21 143
1701 2022. 11. 17 목요일 (맑고 흐리고 조금 비) [1] 건우지기 2022.11.17 169
1700 2022. 11. 15 화요일 (아주 맑음) 건우지기 2022.11.15 154
1699 2022. 11. 10 목요일 (아주 맑음) 건우지기 2022.11.10 153
1698 2022. 10. 30 일요일 (조금 흐리고 맑음) 건우지기 2022.10.30 212
1697 2022. 10. 25 화요일 (맑고 조금 흐림) 건우지기 2022.10.25 173
1696 2022. 10. 23 일요일 (흐리고 비) 건우지기 2022.10.23 151
1695 2022. 10. 22 토요일 (맑고 조금 흐리고 조금 비) 건우지기 2022.10.22 117
1694 2022. 10. 21 금요일 (맑음) 건우지기 2022.10.21 130

http://www.bluestars.co.kr/xe/files/attach/images/164/74d943b0ed16fbbd6010b477caaa4d5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