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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2022. 02. 15 화요일 (아주 맑음)

2022.02.15 17:18

건우지기 조회 수:139

어제와 비슷한 날씨이다.

화창하고 맑고 고요하다.

난 이런 날이 좋다.

바다가 보이고 하늘이 보이는...

리조트내 꽃들이 만발했다.

봄을 알리는 것일까?

봄이 다가오는 것일까?

필리핀은 사계절을 느낄 수 없지만 미세하게 사계절을 느낀다.

눈이 없는 겨울이지만 확실히 겨울이 있다.

그래서 봄도 있다.

봄은 희망을 알리고 새로운 생명들이 움트는 계절이다.

필리핀의 봄을 기다린다.

 

오전 7시 15분 매니저 그리고 에밀리와 함께 칼칼 가까운 곳에 가서 화분을 사기지고

왔다.

오는 길에 산길을 동에서 서로 가로질러 모알보알을 거쳐서 나무값을 지불하고 히나틸란에서

전깃세를 납부하고 리조트로 복귀했다.

이번 달 전깃세 20,200페소(404 달러).

손님이 하나도 안 계신데...부담스러운 가격이다.

또 올랐나 보다.

아직도 태풍피해 복구작업이 한창이다.

복구되지 않은 곳이 절반은 넘는 것 같다.

언제나...

남자직원들 방 지붕 칠작업을 진행 중이다.

내일까지 진행해야 할 것 같고 내일부터 주차장 뒷편 담장을 헐어내고 다시 벽돌을 쌓을 에정이다.

그리고 페인트칠을 하고 강아지집을 벽돌과 시멘트를 이용하여 만들 생각이다.

시멘트, 모래, 벽돌, 철근을 주문했다.

또 가격이 올랐다.

오늘의 유류가격도 또 인상.

경유 62페소, 휘발유 72페소.

연일 최고가를 기록 중이다.

좀 살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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